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장애(Attention 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ADHD)는 아동기에 많이 나타나는 장애로, 지속적으로 주의력이 부족하여 산만하고 과다활동, 충동성을 보이는 상태를 말한다. 이러한 증상들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아동기 내내 여러 방면에서 어려움이 지속되고, 일부의 경우 청소년기와 성인기가 되어서도 증상이 남게 된다.

ADHD는 결코 희귀한 질병이 아니며 작년 올림픽의 영웅 펠프스 역시 ADHD를 겪고 자라났듯이
오히려 아이들이 자주 걸리는 질병중의 하나이다.
미국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전체아동의 3~8%가 해당된다고 보고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1994년 서울대병원에서 서울과 대전지역의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서 7.6%가 ADHD에 해당한다고 보고하고 있다.
2005년 서울대병원에서 조사한 서울시 소아청소년 정신장애 유병율 연구결과에서는 13.25%가 ADHD에 해당하는 것으로 ADHD는 한 반에 당 적어도 한 두 명은 경험하는 흔한 질환인것이다.
그러나 안타까운 것은 바로 부모님들의 생각인데 부모들의 경우 자신의 아이가 ADHD인것을 모르는 경우가 많으며 설령 알고 있더라 하더라도 그 치료를 받는 것에 두려움과 부끄러움을 느껴 치료를 방치하고 있다.

실제 국내의 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ADHD소아청소년의 10%정도만 치료를 받고 나머지는 방치되고 있다고 하니 참으로 답답하지 않을 수 없다.
ADHD는 결코 부끄러운 질환이 아니다. 수영황제 펠프스가 그것을 극복하고 자랑스러운 선수가 되었듯이 우리아이의 ADHD도 초기에 제대로 된 치료를 하여 준다면 아이의 잠재력을 더욱 키워주는 좋은 발판이 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