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아동들은 자극에 선택적으로 주의 집중하기 어렵고, 지적을 해도 잘 고쳐지지 않는다
따라서 선생님의 말을 듣고 있다가도 다른 소리가 나면 금방 그 곳으로 시선이 옮겨가고, 시험을 보더라도 문제를 끝까지 읽지 않고 문제를 풀다 틀리는 등 한 곳에 오래 집중하는 것을 어려워한다.

또 ADHD 아동들은 허락 없이 자리에서 일어나고, 뛰어다니고, 팔과 다리를 끊임없이 움직이는 등
활동 수준이 높다. 생각하기 전에 행동하는 경향이 있으며 말이나 행동이 많고,
규율을 이해하고 알고 있는 경우에도 급하게 행동하려는 욕구를 자제하지 못하기도 한다

유아기
ADHD아동들은 태아기부터 다른 아동들과는 남다른 특징을 보이는 경우가 빈번하다.
다른 아이와 달리 태아기에 유달리 많이 놀고 갑자기 차곤 하여 깜작깜작 놀라는 일이 많으며,
태어나서도 많이 울며, 달래어도 잘 달래지지 않고, 조그만 자극에 대하여도 과민한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수면상태도 불규칙하여 잠을 잘 자지 않는다거나, 잠이 들었다가 잘 깨기도  한다.
걷기 시작하면 과잉운동의 양상은 전형적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바로
걷기시작하면서 바로 뛰려는 행동이 나타나며 그 결과로 잘 넘어지고 다치는 경우가 많다.
학령전기 (어린이집, 유치원)
이때가 되면 항상 바빠지며 항상 무엇인가를 하고 있는데, 한 가지 일에 깊이 몰두하지 못하며, 주변의 자극에 대하여 쉽게 산만해지는 특징을 띄게 되어 ADHD를 확인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못하며 다른 사람의 말을 부분만 듣고 행동으로 옮기는 특징도 나타나며, 친구들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공격적, 충동적인 행동이 나타나기도 하고, 무엇이든지 자기 마음대로 하려는 경향 때문에 친구들로부터 따돌려지는 일이 생길수있다.
칭찬을 해주거나 벌을 받는 경우에도 칭찬이나 벌의 효과가 지극히 일시적이며 똑같은 행동이 반복되어
나타난다.
학령기(초등학교)
행동상의 문제에 있어서 가만히 앉아있으라고 주의를 주어도 몸을 비비꼰다거나 다른 아이들을 방해하는 행동이 나타나고, 수업시간에 떠들어서 수업전체를 방해한다.
주의 집중력에도 장애가 와서 산만하고 지속적인 집중을 하지 못하며, 학습에 장애가 오고 숙제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아동들이 많으며 선생님의 말을 잘 듣지 않는다.
충동적인 행동도 이 시기가 되면 뚜렷해져서 선생님의 말을 끝까지 듣지도 않고 행동으로 옮기거나 생각보다는 항상 행동이 앞서며 또래들과의 놀이에서도 기본적인 규칙을 지키지 못하고 다른 아이들의 놀이에 끼어들어 방해를 하며 수업시간에도 자주 선생님으로부터 지적을 당한다.
학령기에 이르면 무엇보다도 학습장애가 이런 아동들의 중요문제로 부각되는데 이러한 학습장애로 인하여 이차적으로 자존심이 떨어지며 우울증이 생길 수 있는 시기라 할 수 있다.
청소년기
소아기에 문제가 되었던 증상들 중에서 과다활동은 대개 소실되나 주의력 결핍이나 충동조절문제는 오래 지속이 되는 경우가 많다.
청소년기까지 ADHD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집단따돌림, 자존심의 저하, 학습의 장애, 대인관계에 있어서의 장애가 지속되어 차츰 일부는 반사회적 인격 장애가 형성되기도 한다.
성인기
ADHD의 70%정도는 소아기를 거치면서 치유되는 경우가 많으나 약 20~30%정도가 성인기까지
증상이 지속될 수 있다.
대개 과잉운동증상은 호전되나 충동적인 행동은 지속되는 경우가 많아서
성인기의 충동적인 행동은 차 사고를 많이 낸다거나 이사를 자주 다닌다거나 한 직장에서 근무하지 못하고 직장을 자주 옮기는 행동으로 표현될 수 있으며, 일부 반사회적 인격 장애, 알코올 중독증 또는 약물사용 장애로 이행되기도 하여 범법자가 될 확률이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