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의 경우는 다양한 동반장애를 가져올 수 있다. 그중에서 가장 흔한 것은 바로 틱장애이다.
대부분의 ADHD를 겪은 아이가 그대로 방치할 경우 틱장애와 학습장애로 발병을 하기도 하고 심각할 경우는
우울증과, 사회불안증, 조울증등의 정신과적인 질환으로 발병할 수도 있다.

◎ 틱장애  

지난해 키우미한의원에서 틱장애를 겪고 있는 아이를 상대로 조사를 한 결과 만성틱을 보이는 아이들의 60% 정도가 주의력 부족뿐만이 아니라  과잉행동장애.충동성등의 품행장애 문제를 동반한 것으로 밝혀졌다. 더군다나 이들중의 대부분은 먼저 ADHD를 겪었으므로 조기에 ADHD를 치료를 하였다면 틱장애로 발병되지 않았을 아이들이었다.
뚜렛증세를 겪고 있는 아이들은 일반아동들에 비해 ADHD 발병률도 여아경우20~40배나 더 높고,남아 경우:6~10배까지 높기도 하다.

ADHD를 동반하는 틱의 경우 ADHD의 주증세인 과잉행동,충동성,주의력결핍등의 문제가 틱증세보다 먼저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이런 증세가 나타후에 틱증세를 보인다. 그러므로, 틱장애가 생기기전 주의,집중력에 문제가 보인다면 ADHD와 관련된 인지적 문제는 없는지 꼼꼼한 관찰과 주의가 필요하다.

◎ 우울장애

우울증, 즉 우울장애는 의욕 저하와 우울감을 주요 증상으로 하여 다양한 인지 및 정신 신체적 증상을 일으켜 일상 기능의 저하를 가져오는 질환을 말한다.
우울장애는 평생 유병율이 15%, 특히 여자에서는 25% 정도에 이르며, 감정, 생각, 신체 상태, 그리고 행동 등에 변화를 일으키는 심각한 질환이다. 이것은 한 개인의 전반적인 삶에 영향을 준다. 우울증은 일시적인 우울감과는 다르며 개인적인 약함의 표현이거나 의지로 없앨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한 보고서에 따르면 우울장애를 겪고 있는 환자중의 상당수가 어렸을적 ADHD를 겪은 것으로 밝혀져서 ADHD의 치료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 되고 있다. ADHD가 그렇듯이 우울증의 상당수가 전문가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우울증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까운 질환이기도 하다. 그러나 전문가의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상당한 호전을 기대할 수 있고 이전의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는 것이 가능하다.

◎ 학습능력장애

국내 한 연구진의 연구에 의하면 만성틱이나 뚜렛장애 아동중 36%가 학습문제를 보였고, 22%는 학습장애, 12%는 유급, 18%는 성적불량, 8%는 특수학급 배정 등의 문제가 관찰되었다고 한다.
즉 틱장애가 학습능력 저하에 상당히 관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학습문제를 자세히 살펴보면, 책을 소리내어 읽지 못하는 문제가 16%, 책을 읽고 이해하지 못하는 문제가 40%, 철자법 문제가 52%, 수학장애가 56% 등으로 조사되었는데 특히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가 동반된 경우에는 학습에 지장이 있거나 학교에서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런 틱이나 뚜렛장애가 문제가 되는 것은 이런 장애가 발생하는 시기와 학습문제가 나타나는 시기가 거의 일치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따라서 틱장애가 있는 경우 아이의 학습능력은 좋을 수가 없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아이의 올바른 학습을 위해서라면 심하지 않은 틱장애라 하더라도 갑작스럽게 학습문제가 동반되어지는 경우에는 초기부터 적절한 치료와 교육이 필요하다